박숙희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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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5-07 16:04 조회3,44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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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매 주 평일에 교회에서 맺어준 목장 구성원들끼리 시간을 맞춰서 목장 예배를 드립니다. 저는 8목장에서 목장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항상 목자님(이지영집사님)의 간증에 도전을 받으며 부러워만 했습니다. 어쩔 때는 하나님께서는 집사님만 사랑하시는 것 같아 겉으로는 표현을 하지 않았지만 심술이 날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집사님에게 복을 주시는 이유를! 그 이유는 바로 의심하지 않고 주님께서 이뤄주실 것을 확신하시며 기도하는 삶에 있으며, 주님께서 주신 축복에 대해 전혀 의심하지 않으시고 기뻐하며, 감사하는 삶에 있었습니다. 새벽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며 아무리 사고 싶고 먹고 싶은 것이 있어도 주님의 것을 꼭 떼어서 드리는 십일조 생활을 어기시지 않고 하시기에 하나님께서 재정의 복과 사업의 복을 주시고 집사님을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하시도록 일하시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도 집사님처럼 의심하지 말고 주시는 축복에 항상 기뻐하며 감사해야지! 하고 마음을 다잡고 기도를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입술로만 의심하지 말자고 하고, 저희 자녀들에게도 “의심하지 말고 기도해” 하면서도 생각으로는 이미 의심하는 죄를 짓고 있었습니다. 가만히 되새겨보면 주님께서 주신 사랑이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나와 함께 동행 하시는 것을 망각하며 살 때가 많았음을 깨달았습니다.
어느 찬양의 가사처럼 ‘나의 입술은 주님 닮은듯하나 내 맘은 아직도 추하여 받은 사랑만 계수하고 있으니 예수여 나를 도와주소서.’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매일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주님 닮은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소망합니다. 세상적인 잣대로 보면 저와 우리 가정이 보잘 것 없지만 하나님께서 저와 주님의 자녀들과 이 가정을 통하여 이루시고자 하시는 큰 비전이 있음을 믿습니다.
지금도 살아계시고 앞으로도 살아계셔서 크게 역사하시는 하나님! 주님의 나라와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사용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댓글목록

Maria님의 댓글

Maria 작성일 23-03-04 22:59

Georgette님의 댓글

Georgette 작성일 23-04-13 08:08

Darleen님의 댓글

Darleen 작성일 23-04-19 07:41

Katina님의 댓글

Katina 작성일 23-06-0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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