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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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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영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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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5-07 15:40 조회1,9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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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교회신문에 저의 간증문을 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처음 간증문을 부탁 받았을 때 과연 내가 성도님들에게 나의 신앙적인 간증을 할 만한 신앙심이 있는 사람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최근 저에게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에 글을 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작년은 제가 학교를 1년 휴학한 후 복학을 하게 되어 대학교 4학년 생활을 하던 해였습니다. 또 언어치료(재활)사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이기도 하였습니다. 타지에서 학교를 다니면서도 주일 성수는 꼬박꼬박 지켰지만 주일을 뺀 주중은 기도를 하거나 말씀을 묵상하는 데에 소홀한 저였습니다.

그래서였는지 국가고시공부를 하면서도 왠지 모를 불안함과 초조함이 저를 힘들게 하였습니다. 지치고 힘들 때에는 기도로써 주님을 찾고 의지하기 보다는 그저 눈앞에 보이는 상황에 쉽게 흔들리고 낙심하곤 했습니다.

 

그러던 저에게 부모님께서는 매번 기도의 힘에 대해 이야기 하시면서 힘든 상황일수록 주님을 찾고 기도하는 습관을 잘 들이라고 말씀해 주시곤 하셨습니다.

그 후로 저는 작은 일에도 감사함을 드리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런 저의 기도를 들어주셨고, 좋은 점수로 국가고시 시험에 합격하게 해주셨습니다.

 

타지생활을 하던 저는 취업만큼은 꼭 본가에서 출퇴근 할 수 있는 곳이면 좋겠다고 늘 생각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집 근처에 좋은 자리가 나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면접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던 버스 안에서 저는 꼭 붙게 해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하였습니다. 그날 저녁 기관으로부터 조혜영선생님, 합격하셨습니다.”라는 전화를 받았으며 이 또한 주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였습니다.

 

저는 이번 계기로 기도의 힘을 몸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 이 모든 것은 저 혼자만의 기도로 이루어 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족과 교회 성도님들의 기도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는 작은 일에도 감사함을 고백하고. 주님께 영광을 드리는 삶을 살아가는 제가 되기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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