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중앙교회
HOME | ADMIN
 
 
 
 
 
 
  경건마당


 
간증나눔
간증나눔

윤복순집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5-07 15:43 조회1,874회 댓글0건

본문

먼저 동서울 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사랑의 하나님, 그리고 사모님과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앞에서 간증한다는 것이 부끄럽고 두려운 마음도 밀려오고 어떻게 적어야 할까 고민도 됐어요. 그러나 주님이 함께 하여 주시기에 용기를 내어 적어봅니다.

저는 어려서는 아무런 이상 없이 자라났어요. 그런데 19살이 되고 난 이후에 손목 장애가 오고 여자로서 아이를 갖지 못하는 후천성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야 했어요. 병원에서도 고칠 수가 없었어요. 나의 신체적 장애 때문에 열등감과 두려움을 가지게 되었고 부정적이고 절망적인 삶을 살아왔었죠.

나는 나 자신에 대한 원망과 부모님께 대한 원망만 하고 살아왔었죠. 내 삶을 극복해 보려고 노력하지도 않고 내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 채 살아왔었어요. 세상 가운데에서도 나를 바라보는 시선을 비관적이고 부정적으로만 받아들이고 살아왔었어요.

나 자신에게 문제가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은 주님을 만나고 나서예요. 물론 저의 병도 고쳐주시고 치료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저를 지으시고 생명을 주신 분이니까요. 말씀을 통해서 주님을 만나고 나니 믿음이 생겼어요. 어린 아이와 같이 하나님 앞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원망만 하던 내 삶에 감사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태초 전부터 저를 택하셔서 자녀 삼으시고 소망을 주시고 바른 길로 걸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주님 사랑 안에서 축복된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셨어요. 내 삶에 밝은 빛을 비춰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면서 기쁨과 평강을 누릴 수 있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축복하여 주신 우리의 삶을 포기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