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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교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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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5-07 15:49 조회1,7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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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믿지 않는 가정에서 태어나 성장하며 시골에서 처녀 때 친구들과 재미삼아 일 년 동안 교회를 다녀 본 적이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산고개를 5-6고개를 넘어서 교회를 가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 때 믿음이 들어갔는지 마음속에 나는 결혼하면 믿는 사람과 결혼해야겠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에 올라와 지내다가 신집사를 만나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믿음의 가정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의 응답 주신 것을 감사하면서 믿음 생활을 해야 하는데 교회를 나가지 않았습니다. 누가 교회로 인도하는 사람이 없었던 것입니다. 세상적으로 살다보니 어려운 일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질병도 오고 가난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동안 지나고 보니 그 때 그 때 하나님이 질병도 치료해 주시고 가난에서도 벗어나게 하셨습니다. 그러다가 동서울중앙교회에 다니는 집사님이 전도하여 교회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믿음도 없으면서 아기를 업고 예배시간, 구역예배를 꼭 참석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부부가 나란히 앉아서 예배드리는 것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그 때부터 남편을 위해 기도하여 십년 만에 남편이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기도에 응답해 주신 것입니다.

나는 너무 감사하고 기뻐서 나름대로 열심히 교회생활, 믿음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가정에 우환이 찾아 왔습니다. 남편이 간경변의 질병에다 방광에 혹이 생겼습니다. 청청날벼락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교회에 목사님과 온 성도들이 마음을 다하여 기도해 주셨습니다. 나는 새벽마다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눈물의 기도를 들어 주시고 방광의 혹도 암일까 걱정하였는데 양성으로 진단이 나와 수술하고 깨끗해졌습니다. 한 가지 간이 굳어져 가는 병이라 걱정도 되지만 지금 잘 치료되고 있으니 하나님께서 간의 세포를 하나하나 살려 주시어 정상적인 간으로 회복해 주실 것을 믿고 하나님께 감사기도 드립니다. 지내 오고 보니 모두 하나님의 은혜요 감사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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