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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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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5-07 16:01 조회1,8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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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버지는 신앙이 좋은 분이셨습니다. 할아버지로부터 핍박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신앙을 지키셨습니다. 때로는 신앙 때문에 많이 맞기도 하셨습니다. 결혼하고 나서까지도 맞으시면서 신앙 생활을 하셨고,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혹자는 말하기를 너무 많이 맞았기 때문에 돌아가셨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믿음을 지키는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저는 제가 잘 해서 일이 잘 풀리는 줄 알았습니다. 교회를 다니기는 했지만 제 생활이 우선이었습니다. 놀러 다니기를 좋아하였고, 내 맘대로 생활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저의 가정에 문제를 주셨습니다. 저의 가정에 원하지 않는 일이 생기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었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그 때 한 천사같은 집사님을 만났고, 그 집사님께서 다니시는 교회에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동서울중앙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신앙의 처음부터 다시 배우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요즘은 집에서 찬양 테잎을 종종 듣습니다. 자녀들도 그러한 가운데에서 너무 좋아하였습니다. 요즘은 교회에 자주 가라고 말합니다. 교회에 다녀오면 제 모습이 많이 바뀐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저를 바꾸시고, 저를 통해서 가정을 바꾸셨습니다.

하나님은 남편도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절대 못 끊을 것 같던 담배도 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11월에 세례도 받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자녀들도 이번 4월에 세례를 받게 하셔서 온 가족이 세례 교인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저희 부부가 성가대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중고등부 교사로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요즘같이 행복한 시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동서울중앙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은 저의 믿음을 다시 회복시키셨습니다. 기쁘게 교회를 섬기게 하셨습니다. 저의 가정을 행복한 가정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 은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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